[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UPI뉴스가 1일 'KPI뉴스'로 제호를 변경했다.
3일 'KPI뉴스'는 기존의 UPI뉴스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꿈꾸는 한국 언론사'(Korea Press dreaming of International media)라는 새로운 의미를 담아 지난 1일 제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UPI뉴스가 1일 'KPI뉴스'로 제호를 변경했다. [사진=KPI 뉴스]](https://image.inews24.com/v1/8f63dac8b03ce4.jpg)
KPI뉴스는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UPI뉴스는 117년 역사의 미국 뉴스통신사 UPI와의 교류·협력으로 글로벌 뉴스플랫폼의 기반을 다졌다"며 "이제 그 기반 위에서 더 높이 도약하려 한다. UPI로부터 독립해 보다 힘차게 뛰려한다"고 전했다.
KPI뉴스는 "이름이 바뀐다고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정론직필의 자세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진영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의 잣대로 세상을 보겠다"며 "권력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해야 할 말은 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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