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비키니 몸매 뽐내는 64세…"비결은 이것"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60대에도 남다른 비키니 몸매를 가진 미국 여성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64세 인플루언서 하라 브라운(Harrah Brown)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브라운은 61세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과 비키니‧운동복을 입은 모습 등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브라운의 SNS 팔로워는 18만여 명이다.

특히 그가 공개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60대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의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브라운은 자신이 건강과 젊음뿐만 아니라 폐경기 동안 늘어난 뱃살을 빼는데 5가지 음식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브라운이 소개한 5가지 음식은 △블루베리 △올리브유 △피스타치오 △연어 △녹색 채소 등이었다. 이들 음식은 모두 노화 예방과 비만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 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요구르트와 라임, 레몬, 닭가슴살, 소고기, 치즈 등도 자주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것들이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식품 유형"이라고 말한 그는 "쿠키, 케이크, 스낵, 아이스크림, 가공식품을 사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갱년기 뱃살이 빠지고 더 날씬해지고 탄탄해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