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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 감정평가사,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표로 취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11일 황규정 감정평가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된 황 대표는 감정평가사 7기로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 미래감정평가법인, 새한감정평가법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에 근무하며 총무이사, 기획이사 등 감정평가법인 집행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11일 황규정 감정평가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황 대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업무영역을 다각화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감정평가법인 운영계획을 전했다.

황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기술가치 등 영업적 재산가치와 미술품, 공예품 등 저작권의 가치평가업무, 그리고 감정평가 이외의 시장으로 업무영역을 다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 이용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정평가방안을 모색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법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닻을 올린 황 대표는 신창근, 허필웅, 이종화 감정평가사를 각각 기획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로 임명하고 이들과 함께 집행부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감사는 이용삼, 이경료 감정평가사가 맡았다.

한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지난 2022년 감정평가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국내최대 감정평가법인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공시전문감정평가법인 △부동산 감정평가 △투자컨설팅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보상수탁사업 △중개컨설팅 △특수평가 등 분야별 선진 솔루션을 선사하는 종합부동산 전문기업이다.

아울러 'Make a better Society with MS' (Mirae & Saehan)라는 비전을 갖고 한국해비타트 아동주거환경개선 사업 참여, 적십자사 1억 기부클럽 가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기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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