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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선수와 활강·회전 대결…BMW의 과감한 도전


BMW 뉴 i5 M60 xDrive, 스키 코스에서 선수와 대결 진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뉴 i5 M60 xDrive'의 스키 활강 및 회전 영상을 공개했다.

BMW 코리아, 전기세단 뉴 i5 M60 xDrive의 스키 코스 활강 및 회전 영상 공개.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 전기세단 뉴 i5 M60 xDrive의 스키 코스 활강 및 회전 영상 공개. [사진=BMW코리아]

BMW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전개하는 '킵 더 바이브(KEEP THE VIB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순수전기 모델에도 고스란히 담긴 BMW 브랜드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중급 슬로프인 재즈 코스에서 진행된 대결에서는 BMW 뉴 i5 M60 xDrive가 스키 선수와 활강 및 회전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도전에 투입된 BMW 뉴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 토크 81.1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탑재되며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 투입됐다.

대결 영상은 출발, 코너링, 제동 등 자동차와 스키선수의 유사 동작을 교차 편집해 설상에서도 발휘되는 순수전기 M 모델 특유의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박진감 있게 표현했다. 스키 활강 및 회전 대결 영상은 BM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결의 준비 과정을 담아낸 비하인드 씬 영상도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2022년 2월 BMW iX의 양산 순수전기차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을 공개하며 BMW의 우수한 전기차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BMW iX는 영하 14°C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총 6시간 동안 평균경사율 21.2%에 달하는 1.35km 코스를 전속력으로 13회나 왕복 주행했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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