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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GTX-A 수서~동탄 개통 현장점검


"안전 개통을 위해 마무리 작업 철저히 관리"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GTX-A 수서~동탄 정거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앞 세 번째)이 지난 23일 GTX-A 수서~동탄 시설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앞 세 번째)이 지난 23일 GTX-A 수서~동탄 시설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진행된 점검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이라며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분야별 연계작업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GTX-A(운정~동탄)는 올해 3월 말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운정~서울, 삼성역 등 단계별 개통을 추진 중에 있다. 수서에서 성남, 구성, 동탄역을 통과하는 수서~동탄(34.6km) 구간은 기존 버스대비 약 70분 정도(90→20분)의 단축효과로 교통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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