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비긴즈' 광고 모델에 김재우 발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오는 7일 정식 론칭을 앞둔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광고모델로 김재우를 선정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타이틀로 지난 10월 시작한 사전예약과 세 차례 국내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라그나로크 IP에 횡스크롤 방식 플레이와 논타켓팅 전투를 적용해 이전 게임들과는 다른 색다른 조작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라비티는 오는 12월 7일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론칭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최근 김재우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 촬영도 마무리했다. 광고 영상은 김재우의 개인 SNS에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게시물들을 패러디, 라그나로크 비긴즈 속 요리, 커스터마이징, 던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관지어 표현했다.

김재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여러 게임을 플레이했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소드맨을 키웠던 경험이 있어 라그나로크 비긴즈 CBT에서도 소드맨을 플레이했고 론칭 후에도 소드맨을 할 것 같다. 직업마다 고유 스킬과 특징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직업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