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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2' 비하인드부터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까지, 이번 주말도 티빙에서" [위클리콘]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플레이, 플리·웨이코: 애프터매스·더 커스 등 4종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11월 셋째 주 추천 신작을 공개했다. 인기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후속 예능, 유명 웹툰 원작 드라마부터 파라마운트+관 독점 시리즈까지 다양한 콘텐츠들로 꾸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티빙은 18일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 △플레이, 플리 △웨이코: 애프터매스 △더 커스 등 4편을 차주 신작으로 추천했다.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 [사진=티빙]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는 인기 리얼리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크루들의 일상을 담은 글로벌 관찰 리얼리티다. '츠바킬',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베베' 등 다양한 국적의 댄스 팀 댄서들이 참여해 각자의 일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다음달 4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원밀리언'의 리아킴,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의 육아 생활, 다국적 크루 '잼 리퍼블릭'의 도심 여행과 우승팀 '베베'의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 및 베베 리더 바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최정상 크루 사이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들의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담아낸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티빙에서 공개된다.

◇플레이, 플리

플레이, 플리 [사진=티빙]
플레이, 플리 [사진=티빙]

티빙 독점 '플레이, 플리'는 정체를 숨기고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로 활동하는 여대생 송한주와, 인기 아이돌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다.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와 함께 '진정한 나'를 찾는 성장 과정도 함께 담았다.

배우 김향기가 송한주 역에, 신예 신현승이 레비 역에 분해 합을 맞춘다. 이외에도 연오, 양동근, 강성연 등 존재감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극에 활기를 더했다. 글로벌 조회 수 2억 회를 넘긴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레트로 음악부터 K팝 아이돌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 플리'는 18일 정오부터 오직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웨이코: 애프터매스

웨이코: 애프터매스 [사진=티빙]
웨이코: 애프터매스 [사진=티빙]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웨이코: 애프터매스'는 30년 전 미국을 뒤흔든 사이비 종교 단체와 FBI의 충돌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티빙 파라마운트+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웨이코'의 후속작으로, 종말론을 믿는 '다윗파' 교단과 그 교주 데이비드 코레시를 중심으로 FBI와의 51일간의 대치 상황과 그 이후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 연기파 배우 마이클 섀넌이 주연을 맡고, '존 윅'의 존 레귀자모, '아바타'의 지오바니 리비시와 함께 키언 존슨, 게리 콜, 쉐어 위햄 등이 출연해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원작인 '웨이코'는 지난 2018년 공개 당시 제 70회 에미상 TV 미니시리즈 부문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참혹했던 웨이코 사건의 후폭풍을 그린 '웨이코: 애프터매스'는 지난 9일부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 커스

더 커스 [사진=티빙]
더 커스 [사진=티빙]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더 커스'는 한 신혼부부가 새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을 그린 코미디다. 휘트니와 애셔 두 사람은 결혼과 새로운 사업을 병행하며 임신을 준비하지만, 곧 그들의 관계를 위협하는 저주에 직면하고 만다. 한 아이로 인해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들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주연인 휘트니 역에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애셔 역에 네이션 필더가 분했다. 엠마 스톤은 제작을, 네이션 필더는 제작, 연출, 각본까지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제61회 뉴욕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 섹션에서 상영되며 세계적 입소문을 탄 '더 커스'는 지난 11일부터 티빙에서 매주 한 편씩 서비스되고 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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