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발생한 전국 인터넷 접속 오류와 관련해 사과문을 공지했다. 빠른 시일 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발생한 인터넷 접속 오류에 대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불편을 겪은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국 인터넷 접속 오류에 대한 원인도 규명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네트워크 점검 과정 중 일어난 기기 오류"라며 "더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인터넷 접속 오류로 인한 피해 보상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상담센터를 운영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터넷 접속 오류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접속 장애 보상 절차와 방법을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안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시간에 해당하는 청구금액의 10배에 상당한 금액을 배상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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