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가 7일 오후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발생한 접속 장애와 관련해 모든 서비스 복구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b3ef7c5ade49c.jpg)
LG유플러스는 이날 "이미 장비 복구는 완료된 상태"라면서 "정체된 트래픽을 해소하는 조치가 남아 있었지만 8시경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했다.
이날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할당하는 일부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해, 일부 LG유플러스 IPv6(무제한인터넷주소)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정상 이용하지 못했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서울·경기 고양·부산 등 전국 각지 지역에서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게시글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확한 발생 시각과 지역은 확인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또 "분산서비스공격(DDoS)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아이포토]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http://img-lb.inews24.com/x289/v1/12c7187e3d15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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