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 TS 공식 게임명 '더 스타라이트' 확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각자 대표 정성환, 이수현)가 제작하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이 강조된 AAA급 타이틀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이 바탕이다.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컴투스가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제작을 총괄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AD)가 아트 전반을 이끈다.

여기에 최근 넷이즈, 바이트댄스 등 글로벌 IT기업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TAD)로 활동한 이정표 디렉터도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며, 국내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와 남구민 프로듀서 등도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한다.

컴투스는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더 스타라이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하고, 5월 개발사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 유명 디렉터들의 참여로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스타라이트가 세계적 타이틀로 개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