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과학 애니메이션을 제작·독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KAIST(총장 이광형)와 대전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즈 과학 애니메이션인 'KAIST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모험 시리즈'를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KAIST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모험 시리즈는 과학 개념을 쉽게 익히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과학 상식이 부족한 캐릭터들이 전문가인 KAIST 선생님을 만나 세상 속 과학 이야기를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
다음달부터 B tv ZEM(잼)을 통해 IPTV와 모바일로 총 7편이 순차적으로 무료 독점 제공된다. 네이버웹툰 누적 조회수 27억 회 이상을 기록한 마음의 소리 IP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두루픽스, SK브로드밴드, KAIST가 제작에 참여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키즈 애니메이션 경제편과 환경편, 과학편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더욱 의미있는 B tv ZEM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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