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내달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1626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59㎡A 267세대 ▲59㎡B 65세대 ▲59㎡C 85세대 ▲74㎡A 297세대 ▲74㎡B 158세대 ▲74㎡C 97세대 ▲84㎡A 86세대 ▲84㎡B 233세대 ▲84㎡C 140세대 ▲84㎡D 198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청약성적이 우수한 편인데 대표적으로 대우건설이 지난 5월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73.75대 1을 기록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KTX와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천안불당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천안·아산 구도심 생활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권을 갖췄다.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라이딩을 통해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불당동의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우수한 조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전세대 곡교천 방향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확 트인 뷰를 확보했다. 주력 평면 59·74·84A 타입에 4베를 적용했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