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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사장 "삼성 반도체의 꿈, 구성원 각자 꿈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


카이스트·연세대·서울대 등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주제로 강연하고 대학생과 소통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 반도체의 꿈은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18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경계현 반도체(DS) 부문 사장은 올해 카이스트(5월4일), 연세대(6월9일), 서울대(9월5일) 등 세 개 대학교를 방문해 '꿈과 행복의 삼성반도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경계현 사장은 "구성원의 행복은 누구의 이야기이던 포용 되는 문화 속에서 구성원이 스스로 일하며 인정받는다"며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하며 성장을 이뤄 내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 사장은 구성원이 각자의 능력을 확인하고 발휘하기 위해선 구성원이 각자의 능력을 확인하고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지난 5일 서울대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지난 5일 서울대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와 함께 경 사장은 강연에서 반도체 업계의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핵심 키워드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클린테크 등을 꼽았다.

경 사장은 지난 5일 서울대 강연에서 "앞에 있던 혁명의 파도가 컴퓨터와 인터넷이었다면 다음 파도의 구간은 이같은 기술일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변화처럼 앞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 몇 배로 (빠르게) 변화가 올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어 "회사가 지속가능하려면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며 "앞으로 미래를 구현하는 회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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