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하락 4위 자리


부티에 3위 올라…부, 코다 1, 2위 유지 김효주도 7위 지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고진영(솔레어)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또 떨어졌다. 1위 자리를 내준 뒤 3주 연속 하락이다.

고진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가 됐다.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내려갔다. 그는 지난 달(7월) 31일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2, 3,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 주 4위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고진영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3주 연속 하락했다. 그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랭킹에서 지난주와 견줘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사진=뉴시스]
고진영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3주 연속 하락했다. 그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랭킹에서 지난주와 견줘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사진=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 2019년 4월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세계랭킹 5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은 없다.

릴리아 부와 넬리 코다(이상 미국)는 변함 없이 1, 2위를 지켰다. 김효주(롯데골프단)도 7위로 지난 주와 같은 순위에 자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 피노(미국)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지난주 402위에서 16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파노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낮은 선수였다.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카카오VX)은 25계단 오른 98위가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하락 4위 자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