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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지켜 해당 기간 163주로 늘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고진영(솔레어)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렝킹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로써 1위 기간을 163주로 늘렸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 1위 자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월, 올해 5월 1위 자리를 올랐다. 지난달(6월) 27일에는 세계 1위에 머문 기간이 159주가 되며 로레나 오초아(은퇴, 멕시코)가 갖고 있던 종전 158주를 뛰어 넘어 역대 최장 기간 1위 신기록 주인공도 됐다.

한국 여자골프 '간판 스타' 중 한 명인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벌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그는 이로써 1위 자리에 오른 기간을 163주로 늘렸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골프 '간판 스타' 중 한 명인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벌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그는 이로써 1위 자리에 오른 기간을 163주로 늘렸다. [사진=뉴시스]

세계 랭킹 2~5위 자리도 지난주와 견줘 변동이 없다. 2위 넬리 코다(미국)은 오히려 고진영과 포인트 격차가 지난주 0.02점에서 0.23점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뉴질랜드 동포선수인 리디아 고가 3위, 릴리아 부(미국)와 인뤄닝(중국)이 각각 4, 5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로는 고진영 외에 김효주(롯데골프단)가 8위에 올라 '톱10'에 들었다.

지난 2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합작한 샤이엔 나이트(미국)는 39위를 유지했고, 엘리자베스 소콜(미국)은 219위로 9계단 떨어졌다.

'2인 1조'로 치러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우승 횟수와 상금 등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세계랭킹 포인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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