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모두투어(대표 우종웅)와 자사 오프라인 매장에 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상호간 고객 접점을 늘리고, U+전용 모두투어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오는 9월 LG유플러스 장항동 라페스타점 내 모두투어 콜라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샵인샵 매장에 필요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행 관련 U+전용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LG유플러스 매장에 입점할 경우, 고객은 휴대폰 개통이나 요금 납부 등은 물론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상담과 함께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샵인샵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U+로밍 상품이 결합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통신과 여행이 접목된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는 유플러스 매장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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