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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 '맞손'


롯데컨소시엄을 통해 성남시 UAM 실증 상용화 추진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신상진 성남시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롯데정보통신]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신상진 성남시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롯데정보통신]

이번 협력에서 롯데정보통신은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와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UAM 버티포트 전문기업인 영국 스카이포츠와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최적의 UAM 인프라 설계와 운용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성남시와의 업무협약은 UAM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조성한 데 의미가 있다"며, "첨단·혁신·휴머니티로 초연결된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미래 모빌리티 계획에 UAM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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