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서울시 메트로 9호선 1단계 구간의 신호시스템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 까지 노선으로 2009년에 개통했으며,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최신설비로 신호시스템을 교체해 운영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설비, 신호기계실 설비, 관제설비 등 노후 신호시스템 대상 하드웨어와 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과 시운전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관련 물리적 사고위험을 감소하고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8년 서울시 메트로 9호선 2단계와 3단계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구축하여, 9호선 전 구간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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