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0선서 강보합 출발…개인 나홀로 '사자'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개인의 순매수세로 강보합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7포인트(0.11%) 상승한 2596.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32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이 666억원, 외국인이 4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등이 강세며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의료정밀, 유통업 등이 오름세며 섬유의복, 전기전자, 음식료업 등이 내림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6포인트(0.28%) 오른 892.4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80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685억원, 기관이 2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 셀트리온제약, 솔브레인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더블유씨피, 케어젠, JYP엔터테인먼트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 컴퓨터서비스, 전기·전자가 강세며 인터넷, 기타제조, 오락 등은 약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0.31%) 내린 1천297.4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