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 아람음악당에서 오는 30일 '2023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된다.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낭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한다.
음악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 ▲베토벤·슈만·드보르자크의 왈츠 ▲헨델의 리날도 오페라 중 ‘날 울게 하소서 ▲‘물망초’, ‘돌아와요 쏘렌토’ 등의 곡으로 클래식의 묘미를 살리고, ▲바이올린 이지연·김지하·박나리·이재경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최수원 ▲플루트 반진아·임경진 ▲소프라노 정회정 ·최선자 등 ▲테너 정재환·이성구 등이 출연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에게 순수음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도시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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