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양평역 초역세권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내 지식산업센터 '영등포자이타워'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양평동1가 일대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2층 높이에 공장 200실, 상가 37실(조합원분 13호실 포함)로 구성된다. 지하 1~2층에는 창고,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에서 12층까지는 공장이 들어선다.
영등포자이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5호선 양평역과 2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9호선, 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여의도역이 있다.
업무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세무서,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관공서를 비롯해 쇼핑몰, 자연생태공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체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 시설과 연계된 중소기업이 많고, 공실률 또한 낮은 편이다.
영등포자이타워 주차규모는 271대로 법정대비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자전거주차장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녹색건축인증까지 예정된 상태다.
한편, '영등포자이타워'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과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및 저금리 융자혜택도 제공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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