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갖췄다.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돼 여가생활도 돕는다.
프리미엄급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가족단위 방문객도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파티룸, 레지던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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