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케어링크는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 '쓰리빅스'에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쓰리빅스는 ▲70개 이상의 공공 바이오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3X-KBank' ▲3천만 건 이상의 SCI 논문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으로 바이오 데이터를 제공하는 '3X-TMiner' ▲다중오믹스(Multi-Omics) 분석이 가능한 '3X-MOmics'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국책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 통합과 분석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등을 헬스케어 플랫폼에 접목,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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