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 수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로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2023년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드다. 2022년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41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해 부문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림플래닛은 2022년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로 MZ세대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리펙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를 진행하며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회사 창립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며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과 배포, 스트리밍 기술과 관련한 여러 특허를 받기도 했다.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버스 수원 마이스 ㅅ티, 대한체육회 도쿄 올림픽 한국관, 한솔제지의 가상 전시관,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등이 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엘리펙스가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엘리펙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