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올 연말 경기 광명에서 자이 브랜드 단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 광명 철산동 일대에서 3천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광명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천804가구 규모다. 전용 59·84·114㎡ 1천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과 광명종합버스터미널,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경기는 물론 서울, 인천 등 주요 거점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재건축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철산동 일대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광명시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있고, 이마트 광명소하점, 이마트 메트로광명점,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안양천 조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3천804가구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 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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