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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가동률 조정 불가피"


"실수요에 기반해 캐파 운영 계획…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관건"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패널 수요 감소로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가동률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OLED 가동률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실수요에 기반해 캐파(생산량)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TV 수요를 보면서 가동률을 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이 OLED 판매 비중의 45%를 차지했다"며 "전쟁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판매량이 개선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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