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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판매·숙소 방문…세븐틴, 도 넘는 스토킹 행위에 강력 경고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부 악성 팬들의 도 넘는 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지난 6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최근 세븐틴 멤버 개인정보를 판매 및 구매하거나 숙소와 같은 공간을 방문해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인조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13인조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어 "국내외 입출국 시 과도한 신체 접촉 등으로 아티스트 안전을 위협하고 부당하게 얻은 정보로 동일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의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 에티켓을 위반하는 행위가 범법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될 시 증거 수집 및 민·형사상 고소 등 법적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비공식 일정 장소나 사적 공간 방문' '아티스트 개인정보 매매' '차량을 이용한 스토킹' '허용된 공간 외 촬영 및 녹음' 등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건전한 팬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13인조 그룹 세븐틴은 오는 8일부터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 'BE THE SUN' 공연을 펼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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