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헬로비전이 아이폰14 출시를 기다린 MZ세대를 위한 ‘자급제+LTE유심·e심’ 꿀조합을 내놨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을 통해 ‘롯데온’에서 아이폰14 시리즈 알뜰폰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아이폰14 자급제 사전예약을 하고 헬로모바일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폰14 자급제에 맞는 유심 꿀조합 구성을 소개한다. 데이터 헤비유저가 많은 프리미엄폰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했다. 고가의 5G 요금제 의무 가입 및 약정 부담 없이, 본인에게 맞는 중저가 LTE 요금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심 지원이 되는 아이폰14는 e심 개통용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아이폰14 자급제 고객이라면 ‘무제한 33유심’을 추천했다. 헬로모바일 대표 무제한 요금제인 ‘더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월 3만3천990원)’ 가입 시, 이통사 5G 무제한 요금제(110GB 제공)보다 저렴한 기본료를 책정했다.
한편, 아이폰14 알뜰폰 프로모션을 기념해 혜택도 마련했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롯데온 아이폰14 사전예약으로 자급제를 구매한 고객 중,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오는 1일부터는 헬로모바일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구매한 아이폰14 자급제 단말 정보를 헬로모바일에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을 선물한다. 두 혜택은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유심’ 조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욱 큰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급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과 이심의 접근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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