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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린이날 맞이 KT꿈품교실 아동 초청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소속된 kt sports가 어린이날인 5일을 맞이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KT는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렀다.

KT 구단과 kt sports는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청각 장애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KT 소리 찾기 사업' 중 하나"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 제주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꿈품교실 아동들이 소리를 찾아가고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초청된 아동들은 경기 시작 전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빅또리와 함께 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키즈런 행사에도 참가해 시간을 보냈다.

KT꿈품교실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KT꿈품교실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아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KT 소리찾기 사업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됐고 올해 20년째를 맞이했다. 야구단과 kt sports의 모그룹인 KT그룹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 사례러 꼽히고 있다. 올해(2022년) 기준 연인원 2만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기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최제이(10) 양은 구단을 통해 "KT꿈품교실을 참여해서 발음도 좋아지고 이제 말도 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친구들과 대화하고, 그라운드도 가보고 오늘 야구장에 와서 신나게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앞으로도 kt sports, 모그룹 KT와 함께 소리 찾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T 위즈가 어린이날인 5일 마련한 KT꿈품교실 청각 장애 아동 초청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관중석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KT 위즈가 어린이날인 5일 마련한 KT꿈품교실 청각 장애 아동 초청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관중석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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