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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472억 규모 행복도시 연결도로 건설공사 수주


공사 지분 60%(283억원 수정)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부토건이 472억원 규모의 행복도시 연결도로(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신설) 건설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 연축동~신대동까지 약 3.27㎞ 거리에 교량 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삼부토건이 1일 472억 규모의 행복도시 연결도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삼부토건]
삼부토건이 1일 472억 규모의 행복도시 연결도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삼부토건]

삼부토건 공사 지분은 60%, 공사금액은 약 28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매출액 3천206억원의 8.8%에 해당한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연결도로 사업을 통해 충청·영남권과 행복도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탄진 나들목(IC)의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입주를 앞둔 연축지구의 교통 편리성이 확보되면서 지역균형발전도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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