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부토건(이 평택시 세교동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한 사업은 평택시 세교지구 세교동 586-4번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180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이다.
계약금액은 441억원(VAT포함)이다. 이는 삼부토건의 2020년 매출액 3천763억원의 11.7%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해당 사업지 반경 3km 내에는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위치하고 있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 1번 국도·45번 국도 이용시 수도권과 서울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는 대형마트, 대형쇼핑몰, 아울렛이 위치하고 삼성반도체, 쌍용자동차, 평택물류센터 등 산업단지 있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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