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한체육회 인터넷 포털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네이버와 대한체육회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협력한다.

네이버는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식 후원 체결을 통해 체육회와 네이버는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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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이버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제작해 호평받은 바 있다. 네이버는 도쿄올림픽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다시 한번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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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파리 올림픽까지 네이버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모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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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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