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비케이탑스가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비케이탑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천60원(29.90%) 오른 4천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케이탑스는 전날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비케이탑스는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대상자는 정상용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골든플래닝이다. 총 556만9천996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36.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 발행가액은 2천693원이며,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전액은 운영자금에 쓰일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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