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아 마포지역 소외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에 각각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가운데 좌측)과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가운데 우측), 임직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8b7821e4b5fc50.jpg)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마포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가정에 식료품 키트와 청소년의 비대면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한 노트북 및 태블릿 PC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