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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스페셜 멘션' 수상


디자인 브랜드 정체성 부문서 수상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우티(UT LLC)는 17일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우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사와 승객, 공동체를 모두 아우르는 상생과 연결의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티의 사명과 로고 안에 우버와 티맵의 합작법인이라는 정체성을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와 함께 담아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사진=우티]
[사진=우티]

우티 측은 "알파벳 U에서 중앙에 빈 공간인 네거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는 이동 경로인 도로를 나타내는 한편, 형상이 차지하는 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는 우버와 티맵이 함께 구축한 정교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의미해 우티의 정체성을 한눈에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포인트 컬러, 그라디언트 등을 활용해 우티 서비스 기능을 시각화하고, 기술력을 결합해 매 이동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상생과 연결이라는 모빌리티 가치를 브랜드에 잘 녹여내 유서 깊은 명성을 자랑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티가 추구하는 가치를 브랜드에 훌륭히 반영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티는 지난 1일 통합된 앱을 출시했다. 현재 전국에서 가맹 택시와 일반 택시 중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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