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가트너 시큐리트 서밋 2021' 온라인 행사 참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미국 현지시각 16일부터 3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1'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가트너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보안 행사로, 전세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인사이트를 소개한다.

파수는 해당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가상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세션 발표를 진행,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 아덴 파수 미국법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는 17일(현지시간) 특별 세션에서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사이버 보안 행정명령'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 보안 방안 등 내용을 발표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바이든 정부의 행정 명령에서 보듯이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 식별·분류, 데이터 암호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 앞선 기술력이 전세계 기업들의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