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보안·소프트웨어 기업 파수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 접수 기한은 12일까지다.

5일 파수에 따르면 이번 공채 모집 분야는 SW 개발, SW 컨설턴트, 취약점 진단 컨설턴트 등을 포함한다.

서류 전형을 통해 뽑힌 지원자는 1차 인터뷰, 2차 프레젠테이션 형식 발표를 통해 직무 역량 등을 평가받게 된다. SW 개발 부문의 경우 서류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딩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백준, 프로그래머스 등의 알고리즘 풀이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듬해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인턴이나 수습 기간 없이 3개월 간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실무에 투입된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파수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사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SW 발전의 미래 주역이 될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