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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0분 소화'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1-1 무승부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승점 17로(5승 2무 4패) 5위에 자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9위(승점 15)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이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이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안톤 슈타흐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득점까지는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1분에는 마티아스 긴터에게 태클하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날 마인츠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후반 38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렸다. 라미 벤세바이니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로빈 첸트너가 쳐냈지만 재차 슈팅을 노린 노이하우스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1분 이재성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공세에 나섰다. 후반 19분에 시도한 슛도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기대한 동점골은 후반 31분에 나왔다. 실반 비트머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감아찬 공이 골대를 강타한 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마인츠와 묀헨글라트바흐는 이후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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