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21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박상진 CFO는 "제페토의 글로벌 가입자는 현재 2억4천만명 수준으로 작년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브랜드와의 협업, PC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및 유니트 엔진 기반 콘텐츠 개발 툴 등을 출시해 기능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4분기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향후 애니메이션 툴 제공 등으로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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