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나선다.
21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중점 개선 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유의미한 데이터들을 취합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 중이며, 개선 사항을 도출해 임직원과 투명하게 소통할 계획"이며 "CEO 직속의 인권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사 인권 리스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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