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우토크립트, 대창모터스와 전기차 관제 협력


전기차, 배터리 등 관제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전기차 관제 사업을 위해 대창모터스와 손잡았다.

아우토크립트X대창모터스 통합 관제 시스템 화면 예시 [사진=아우토크립트]
아우토크립트X대창모터스 통합 관제 시스템 화면 예시 [사진=아우토크립트]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는 운송장비 제조업체인 대창모터스와 전기차 배터리 및 차량 관제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0년 설립된 대창모터스는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제조했으며 최근에는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시리즈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25개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상용전기차 관제 시스템 'FMS'와 전기차 배터리 정보 관제 시스템 'BIMS'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승용차·버스·특수화물차량 등 전기차 시장 전반으로 종합 관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창모터스는 다니고 전기차 제품군에 아우토크립트의 차량·배터리 정보 관제 솔루션을 탑재한다. 또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우토크립트와 함께 전기차 차량과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정보 서비스 등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배터리는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직접적으로 전기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보여줘야 하는 대표 전기차 사업"이라며 "대창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사업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우토크립트, 대창모터스와 전기차 관제 협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