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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Q5 40 TDI 콰트로' 출시…6475만원부터


2.0L TDI 엔진 탑재…최고출력 204마력·최대토크 40.78kg.m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뉴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l다.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통해 유려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강조한다. 또한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이와 함께 'Q5 40 TDI 콰트로'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두 모델 모두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탑재돼어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천475만1천원,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천64만1천원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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