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휴테크산업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한 결과 비대면 채널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테크는 상반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비대면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은 가운데 휴테크는 TV 홈쇼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온라인 영업 채널 강화에 나섰다.
실제 휴테크는 온라인 판매 채널의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며 온라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ES9 안마의자의 경우 첫 론칭 방송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CJ온스타일 10회 전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컴마 안마의자 출시 기념으로 실시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전량이 완판됐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휴테크는 라이브 커머스 50회 방송을 돌파한 상태다.
이 외에도 지난 5월 진행된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안마의자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빅스마일데이 안마의자 카테고리 내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략도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휴테크 안마의자를 통해 완전한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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