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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문피아 지분 인수 검토…네이버와 컨소시엄은 아냐"


네이버와 인수전 파트너 형태로 참여

CJ ENM이 문피아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 [로고=각 사]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CJ ENM이 문피아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문피아 기존 대주주인 중국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 CLL의 지분 25% 중 일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CJ ENM 측은 "지분을 검토 중인건 사실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지분 인수 검토 극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것. 컨소시엄 참여도 사실아 아니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는 기존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S2L파트너스와 S2L파트너스와 KDB캐피탈 컨소시엄 및 문피아 창업자 김환철 대표가 공동 보유한 문피아투자목적회사 지분 64% 및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CJ그룹과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6천억원 규모 주식 교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주식 교환 당시 CJ ENM은 네이버와 공동 콘텐츠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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