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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최고 수준 코로나19 안전성 입증


스카이트랙스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 '5성' 인증 획득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의 '코로나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의 '코로나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대한항공]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의 '코로나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 '1성'에서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 5성 인증 취득으로 대한항공은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를 포함,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한 여러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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