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15일 실적 조건 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웰뱅 코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뱅 코나카드는 커피빈에서 15%의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편의점 CU에선 1만원 이상 이용 시 1천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외식 및 문화 생활 분야에서 5~2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가맹점은 차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웰뱅 코나카드는 기존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적금상품과 연계 된 우대 금리 등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요 편의점과 백화점 그리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 제휴 ATM을 통해 수수료 없이 제공하던 현금 출금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또한 사용내역과 소비패턴, 할인현황 등을 웰컴디지털뱅크 내에서 확인해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카드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기분 좋은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로형 디자인을 기본으로 네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소비자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나카드를 웰뱅전용 체크카드로 출시했다"며 "웰뱅코나카드 할인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웰컴디지털뱅크의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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