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프로야구 2021(이하 컴프야)'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 관련 영상 2개를 올렸다.
게임 속에서 SSG 랜더스 선수들이 홈런을 때리거나 삼진을 잡으면 카메라가 홈베이스 뒤편 관중석에 앉아 있는 정용진 부회장의 얼굴을 클로즈업한다.
정 부회장은 이에 대해 'I’m watching you from everywhere(어디서나 널 지켜보고 있어)', '카메라에 잡힘'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마트와 컴투스가 조만간 발표할 제휴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세계와 컴프야가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티징 형태로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것"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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