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양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얼리어답터이자 캐릭터 마니아로 알려진만큼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그 옆에는 셋째딸 해윤 양이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해윤 양 얼굴 공개에 앞서 정 부회장은 딸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윤 양은 아빠를 뒤에서 끌어안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올해 만 7세인 해윤 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이다. 정 부회장이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해 낳은 남매 쌍둥이 중 한명으로 얼굴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이도영 기자 ld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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