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우리은행과 함께 온라인 소상공인(SME)을 위한 대출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이버]](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102/1614141368604_1_133720.jpg)
네이버파이낸셜은 24일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파이낸셜과 우리은행은 자체 기술과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를 위한 대출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한다. 온라인 SME들은 담보나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 제 1금융권에서는 대출 받기가 어려웠다. 양사는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SME를 대상으로 제 1금융권 최초의 담보 없는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향후 양사는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동하는 SME 중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제 1금융권의 자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술 노하우와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더 많은 SME들이 자금지원을 받아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inews24.com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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