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라인'의 세부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오는 2월 20일과 21일(한국 시간 기준) 양일간 펼쳐지는 블리즈컨라인의 모든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블리즈컨라인은 20일 오전 7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 열리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채널, '하스스톤' 채널, '디아블로' 채널, '오버워치' 채널,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다루는 전략 게임 채널을 비롯해 여러 채널들의 패널을 엄선해 종합적으로 송출하게 되는 블리자드 본 채널 등 총 여섯 개의 스트리밍 채널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관심이 가는 게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질의 응답 시간부터 코스튬 플레이, 영상, 장기자랑, 창작 미술 작품의 경연 및 전시, e스포츠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중계 방송을 놓친 이들은 이후 블리즈컨라인 동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방송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블리즈컨라인 및 블리자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게임 내 상품으로 구성된 기념 컬렉션(Celebration Collections)이 현재 배틀넷의 블리자드 샵에서 세 가지 버전으로 판매 중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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